[글로벌이코노믹 윤지현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전기요금 인하 압박이 높아짐에 따라 제한적인 주가 상승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신민석 연구원은 6일 “오는 7월 전기요금을 평균 4% 인하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순이익은 삼성동 부지 매각 차익을 감안한 10조1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신 연구원은 7월 전기요금 4% 인하를 반영할 경우 올해 한전의 영업이익은 7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2.9%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윤지현 기자 ing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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