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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롯데케미칼, 2분기 성수기 앞두고 재고 확충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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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롯데케미칼, 2분기 성수기 앞두고 재고 확충 수요↑

[글로벌이코노믹 윤지현 기자] 롯데케미칼이 3일 오전 11시42분 현재 전일대비 1.62%오른 219,500원에 거래중이다.

IBK증권은 롯데케미칼에 대해 2분기 성수기를 앞두고 재고 확충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PE/EG 제품 프레드 강세로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진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260,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지연 연구원은 “MEG 제품 재고는 2014년 초 110만톤에서 최근 60만톤으로 절반가량 이상 하락했고 낮아진 재고로 중국 선물가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PE제품 스프레드는 1월 $600불대에서 3월 평균 $730까지 20% 상승했고 EG제품 스프레드도 $300/톤을 넘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저유가 시대에 아시아 NCC업체들의 원가 경쟁력이 더욱 부각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롯데케미칼을 화학업종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윤지현 기자 ing051@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