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 신사, LG트윈스 선수 5인과 2015 S/S 화보 촬영

[글로벌이코노믹 이세정 기자] LF의 브리티시 클래식 브랜드 닥스 신사가 LG트윈스의 주역 5인과 함께 2015 S/S 룩을 소개하는 화보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화보 촬영은 LG 트윈스의 에이스들인 △봉중근 △이병규 △오지환 △유원상 △우규민과 함께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됐다.
촬영 현장 관계자는 화보 속 선수들은 소속 구단의 유니폼을 벗고 패셔너블한 아이템을 멋지게 소화했다고 전했다.

화보 속 선수들은 캐주얼 재킷에 컬러풀한 치노 팬츠를 레이어링 하거나 봄철 가볍게 착용하기 쉬운 사파리 재킷을 활용해 트렌디한 바지 캐주얼 룩을 선보였다.

또 포멀한 투 버튼 수트와 슬림한 실루엣을 강조하는 더블 브레스트 수트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로 변신했다.

본사 관계자는 초반에는 다소 긴장된 분위기였지만 곧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프로다운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닥스 신사가 LG트위스 선수 5인과 함께한 화보는 에스콰이어와 네이버 매거진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