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 오스트레일리아, 트레드라이트 적용된 신제품 출시

[글로벌이코노믹 이세정 기자]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 오스트레일리아가 초경량 밑창 트레드라이트가 적용된 남·녀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어그 오스트레일리아의 자체 기술력이 집약된 트레드라이트 밑창은 뛰어난 △유연성 △내구성 △접지력 △착화감을 모두 충족시키면서도 초경량 무게를 자랑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어그 오스트레일리아는 트레드라이트 밑창을 개발하기 위해 캐주얼 슈즈 브랜드 최초로 RMAT® 기술을 적용했다. 스포츠 슈즈 브랜드에서만 사용하던 제조 공법인 RMAT®는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기능성을 자랑한다.

어그 오스트레일리아가 선보이는 콘리와 프리몬은 새로운 트레드라이트 밑창이 적용된 남성용제품이다. 클래식함과 캐주얼한 감성을 함께 지니고 있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트레드라이트 밑창은 여성용 슬리퍼 맥칼티에도 적용됐다. 캐주얼한 가죽 스트랩이 돋보이는 맥칼티는 바닥 전체에 천연 양털을 사용한 슬리퍼다.

어그 오스트레일리아 관계자는 “트레드라이트 밑창은 기존 고무 밑창의 장점은 모두 지니면서도 기능성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신개념 밑창”이라며, “트레드라이트가 적용된 제품들은 기능성은 물론 천연 양털의 포근함과 스타일리시함까지 겸비하고 있어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이번 신제품들은 전국 어그 오스트레일리아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