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오는 6월 목동센트럴푸르지오 주상복합 내 3667㎡ 규모의 지하 1층 상가를 임차해 SSG 푸드마켓을 입점시킬 예정이다.
현재 △이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이 입주해있는 목동 지역에 신세계가 진출하면서 대형 유통업체 간의 경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SSG 푸드마켓이 입점하는 목동센트럴푸르지오와 인접해 있다.
신세계 측은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스토어’라는 SSG 푸드마켓의 위상에 걸맞게 목동의 대표적 푸드마켓으로 자리 잡도록 할 것”이라 전했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