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연합 박옥수 대표 고문(기쁜소식선교회 기쁜소식강남교회 담임)은 토마스 야이 보니 대통령의 초청으로 베냉을 방문했다고 IYF가 13일 밝혔다.
환영식에 이어 박옥수 고문은 야이보니 대통령과 환담을 갖고 베냉 정부로부터 지난 2월 기증 받은 코토부 인근 부지 3만평에 건립할 국제청소년연합 센터 기본 계획을 브리핑했다.
지난 11일에는 야이보니 대통령과 박옥수 대표고문, 법무부, 보건부, 청소년부, 체육부 등 정부부처 주요 장관과 국제청소년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청소년연합 베냉 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국제청소년연합은 정부가 기증한 코토누시 인근 부지에 병원, 방송국, 청소년센터, 기술학교, 다목적 공연장, 스타디움 등 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날 착공식은 야이보니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 주요 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범정부차원에서 개최돼 눈길을 끈다.
야이보니 대통령은 센터 건립은 물론 현지 인재 육성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국제청소년연합 활동에 기대감을 표시했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