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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 브랜드 '지오투'로 나만의 스타일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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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 브랜드 '지오투'로 나만의 스타일 찾자

사진=코오롱FnC 제공
사진=코오롱FnC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이세정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 FnC 부문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지오투가 브랜드 재정비를 마치고 남성 실리족들을 위한 이탈리안 컨템포러리 남성복으로 2015 S/S 시즌에 고객들을 맞이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패션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평소 패션에 관심이 적던 고객들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오투는 패션에 관심이 막 생기기 시작했지만, 경험과 안목이 부족한 실리 소비족을 대상으로 패션 큐레이터로의 역활을 하며 고객들에게 어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탈리안 감성의 컨템포러리 무드를 반영하여 체형에 잘 맞는 핏을 제안하는 베이직 라인 △트렌디한 감성을 녹인 컨템포러리 라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위트있는 상품을 제안하는 시그니처 라인으로 구성된다.

유통 전략으로는 △기존의 할인점 위주에서 △가두점 △대형 아울렛 △복합 쇼핑몰을 위주로 유통망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채널도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얼굴인 주원과 김영광을 활용한 화보를 이용하여 지오투의 새로워진 스타일을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지오투 브랜드를 총괄하고 있는 이양희 부장은 "지오투는 '맨즈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트렌드와 편안함을 고려하여, 모두가 만족하는 최적의 남성복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S/S 시즌은 브랜드를 재정비한 첫 번째 시즌인만큼 달라진 지오투의 모습을 다양한 채널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 덧붙였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