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형 펀드, 국내형 2주연속 해외형 3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 달성

[글로벌이코노믹 조계원 기자] 지난 23일부터 27일 한주간의 국내주식형 펀드와 해외 주식형 펀드는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 수익률은 2주 연속, 해외 주식형 펀드는 3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전날 마감가 기준 국내주식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은 1.14%를 기록했다. 한주 간 모든 유형의 펀드 수익률이 상승했으며 특히 액티브주식중소형’(1.66%)이 가장 높은 수익률 상승을 보였다. 뒤이어 ‘액티브주식테마’(1.6%), ‘인덱스주식기타’(1.48%), ‘액티브주식섹터’(0.03%) 순으로 수익률 상승을 보였다.
설정액 100억원 이상인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현대현대그룹플러스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A’ 는 3.56%의 수익률을 달성하며 한 주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뒤이어 ‘동부파워초이스증권투자신탁 1[주식]ClassA’(3.40%), ‘미래에셋그린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주식)A’가(3.22%), ‘삼성당신을위한삼성그룹밸류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 1[주식](A)’가(3.04%)의 순서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 펀드 역시 한 주간 1.14%의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나누어 보면 일본 지역이 4.12%를 보여 수익률이 가장 높았으며, 유럽(2.70%), 북미(1.78%)등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신흥유럽 지역(-0.95%)과 러시아(-0.53%), 인도(-0.12%) 등 지역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해외주식형 펀드 중 ‘삼성KODEX합성-미국 바이오테크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파생형]’(5.87%)가 수익률을 기록하며 한주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뒤이어 ‘미래에셋TIGER나스닥바이오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4.48%), ‘KB스타재팬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주식-파생형)직판’(4.33%), ‘신한BNPP Tops일본대표기업증권자투자신탁 1(H)[주식](종류A1)’(4.16%) 순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편 국내 및 해외 채권형 펀드는 각각 ?0.05%, -0.40%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조계원 기자 chokw@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