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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올 1월 승용차 신차판매 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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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올 1월 승용차 신차판매 2% 증가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는 2015년 1월의 국내 신차판매 대수(승용차 기준)는 전년 동월 대비 2% 증가한 21만1000대에 이르렀다고 3일 발표했다.

전년 대비 판매 대수는 2개월 연속으로 증가했다.
외국 차의 실적이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독일 차가 4% 증가하면서 전체 신차 시장의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신차 판매 회복세가 올 들어서도 지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1월의 국내 생산은 42만7900대로 3% 줄었으며, 수출 또한 33만2100대로 3% 감소했다. 올 1월의 근무 일수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게 생산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