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만화 잡지 전문 딜러에 따르면 '신기한 별똥별' 표지 디자인 원본은 에르제가 그린 스케치 형태의 빛바랜 그림이다. 이 작품은 프랑스와 벨기에에서 운영되고 있는 쿠믹 북 아트 갤러리 관계자가 고객의 의뢰를 받아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1929년 벨기에 신문에 연재를 시작한 '땡땡의 모험'은 이듬해 첫 번째 시리즈인 '소비에트에 간 땡땡'이가 출간됐다. 이후 에르제의 미완성 유고작까지 포함해 총 25권이 출간됐으며 전 세계 60개국에서 50개 언어로 번역됐다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