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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난해 건설장비 출하액 22조325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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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난해 건설장비 출하액 22조3252억원

[글로벌이코노믹 박보라 기자] 일본 건설기계공업회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장비 출하액은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2조4436억 엔(약 22조3252억원)으로 2년 만에 증가했다. 국내외에서 트랙터 및 건설용 크레인 등의 출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수출용 출하액은 9.8% 증가한 1조4250억 엔(약 13조190억원)으로 3년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 해외지역별 출하액은 전체 9개 지역 중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 5개 지역에서 증가했다.
국내는 8.8% 증가한 1조185억 엔(약 9조3052억원)으로 5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다. 지진재해 부흥에 따른 거래 문의가 이어져 미니 굴착기와 크레인 등의 출하가 증가했다. 공공공사뿐만 아니라 주택용도 증가했다. 배기가스 규제 강화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수요도 증가했다. /글로벌이코노믹 박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