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박보라 기자] 미국 통신업체 AT&T에 따르면 멕시코 휴대폰업체 4위인 넥스텔멕시코를 18억7500만 달러(약 2조255억원)에 인수한다.
멕시코 국내 넥스텔 가입자 300만명을 더해 판매망과 휴대 통신용 주파수를 획득할 계획이다. 올해 중반의 인수절차 완료를 목표로 한다.
AT&T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멕시코 휴대폰업체 3위인 이우사셀의 인수 절차를 완료했으며 미국과 국경으로 접하고 있는 멕시코에서의 사업을 확대시킬 계획이다. /글로벌이코노믹 박보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