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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신규 실업수당 신청 또 감소.. 예상치는 웃돌아

글로벌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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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신규 실업수당 신청 또 감소.. 예상치는 웃돌아

입력2015-01-23 04:06

[글로벌이코노믹 채지용 기자] 미국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또다시 전주보다 줄었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30만7000건으로 전월 31만7000건보다 1만건 줄었다.

하지만 전문가들이 예측했던 30만건보다는 다소 높은 수치다. 여전히 지난 연말 성수기를 맞아 고용됐던 계약직 근로자들이 직장을 떠나는 계절적 특성이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가이 버거 RBS 이코노미스트는 “연말 성수기가 끝나면서 나오는 현상으로 실질적인 고용시장 상황을 대변하지는 못한다”며 “올해 고용시장은 여전히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채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