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는 이날 요리면에서 "김치는 한국 문화의 기본이고 식사 때마다 열광적으로 찾는 반찬이어서 (한국인에게) 김치 없는 일상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라고 소개했다.
나아가 김치찌개에 브라운버터(버터를 가열해 갈색으로 만든 상태)나, 케이퍼(연어요리에 자주 쓰이는 콩알 크기의 향신료)를 넣는 퓨전 요리법도 시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치는 미국 슈퍼마켓에서도 두부 옆에서 팔릴 정도로 대중화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일본이나 중국은 미국보다 훨씬 더 한국의 김치를 사랑하고 있다.
NYT는 김치가 요구르트와 같은 발효 식품으로, 소화와 면역체계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