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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토모창고, 상하이에 첨단대형 창고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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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토모창고, 상하이에 첨단대형 창고 완공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 일본의 스미토모창고(住友倉庫)는 중국 상하이 시내에 연면적 약 3만5000㎡의 3층짜리 대형창고를 완공, 2월부터 가동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스미토모창고와 중국 국영 해운 대기업 상하이금강항운집단이 합작설립한 상하이금강주창국제물류가 이번에 완공된 창고를 운영하게 된다. 스미토모창고는 49%를 출자했다.
이로써 스미토모창고그룹은 중국에서 총 11개의 창고를 확보했으며, 창고 총면적은 12만㎡로 늘어났다.

스미토모창고는 일본 기준의 창고 내부 환경을 실현한 첨단 설비를 활용하여 일본 등과의 수출입화물을 본격 취급할 계획이다.

아베 쇼이치 사장은 “최첨단 창고를 활용해 중국 국내외 고객에게 차별화된 고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