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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세키스이화학,자회사 불법회계로 10억엔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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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세키스이화학,자회사 불법회계로 10억엔 손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 글로벌 종합 화공품회사인 일본의 세키스이화학은 토목공사설계 자회사인 일본 노딕테크놀로지(NNT)에서 부적절한 회계처리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사태로 인해 약 10억 엔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세키스이화학은 예상하고 있다.
세키스이화학은 지난해 12월 실시한 내부감사에서 이 같은 문제를 밝혀냈다. NNT는 공사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매출을 기록하는 등의 수법으로 지난 2007년부터 이익을 과대계상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