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 일본 도쿄채권시장에서는 15일 한때 장기금리 지표가 되는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0. 245 %까지 하락했다. 10년 만기 국채는 3일 연속으로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는 국제원유가격 하락으로 세계 경제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안전자산인 국채를 사려는 투자자들이 크게 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날 도쿄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1달러당 117엔대 후반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기업들이 대금결제를 위해 달러를 사들임으로써 엔화 약세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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