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장민호 기자] 일본의 다이하츠공업은 13일 4년 만에 전면 개량하여 작년 12월에 발매한 경자동차 '무브'에 대한 주문이 약 1개월 만에 목표의 2배인 약 2만4000대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연비와 높은 안전성이 인기를 모은 것으로 보인다.
무브의 연비는 가솔린 1리터당 31㎞. 후방에 있는 장애물을 감지하면, 액셀을 밟아도 뒤로 급발진하지 못하게 하는 기능을 경차에서는 처음으로 채택했다.
구매자의 약 90%가 안전 운전 지원 시스템을 탑재한 모델을 선택하고 있다고 한다.
/글로벌이코노믹 장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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