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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향후 10년 간 위성 45기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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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향후 10년 간 위성 45기 발사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일본은 앞으로 10년간 최대 45기의 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9일 우주개발전략 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새로운 우주기본 계획을 확정했다.

정부는 또 이 기간 중 우주관련 산업을 총 5조 엔 규모로 육성하기로 했다.
이번 계획은 오는 2024년까지 일본 우주정책의 지침으로 활용된다.

정부는 인공위성을 우주시스템의 안보 목적에 따라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체제를 정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지상의 위치를 높은 정밀도로 측정할 수 있는 측위위성을 오는 2023년도까지 7개로 늘리기로 했다. 현재는 1개에 불과하다.

해상선박과 지상시설을 감시하는데 사용되는 정보수집위성의 경우 기능의 확충을 위해 기수를 늘리기로 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