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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Trabajando, 근로자의 46% 보너스 못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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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Trabajando, 근로자의 46% 보너스 못받아

멕시코 시장조사업체인 Trabajando에 따르면 근로자의 46%는 보너스를 지급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절반에 가까운 인원의 상여금 미지급은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불법고용 및 정규직과의 차별성, 일부 규정에 따른 것이었다.

보너스를 지급받는 근로자의 53%가 5000페소(약 37만원) 미만의 보너스를 받았고 13%는 1만~2만 페소(약 74만원), 6%는 2만 페소(약 149만원) 이상이다. 근로자들의 보너스 사용 용도는 26%가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에 사용하고 나머지는 선물 및 여분의 자금으로 남겨두는 것이다.
Trabajando는 12월 5~22일 2500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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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한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