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 8년 동안 이탈리아의 투자 및 교역은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 멕시코의 산업인프라를 기반으로 대규모 생산시스템을 통한 중간재 생산, 산업기계설비 신증설, 기술판매 및 교류 확대, 의류, 액세서리, 음식 등의 생산성이 증가하면서 이탈리아가 주요 투자국가로 자리매김했다.
2013년 기준 양국의 무역규모는 70억 미국달러(약 7조7000억원)를 넘어섰다. 올해 외국인직접투자(FDI)가 감소하면서 인프라투자가 부진하다가 제조업이 재기하면서 2015년에는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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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유남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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