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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11월 무역흑자 전년 동월 대비 3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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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11월 무역흑자 전년 동월 대비 34% 감소

아르헨티나 통계청(INDEC)에 따르면 11월 무역흑자가 지난해 동기 대비 34% 감소한 4억6100만 달러(약 5000억원)를 기록했다. 11월 수출은 52억7900만 달러(약 5조7900억원)로 전년 동월 대비 20% 떨어졌고, 수입은 48억1800만 달러(약 5조2900억원)로 19% 줄어들었다.

수출입의 감소비율은 비슷하나 아르헨티나의 수출형 제품들의 생산단가가 떨어지면서 해외수익이 감소해 흑자규모가 축소된 것이다. 농업, 산업, 연료부문의 제품 가격은 각각 7%, 7%, 22% 하락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정재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