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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지난해 세금수입, GDP 35.95%로 0.0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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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지난해 세금수입, GDP 35.95%로 0.09% 증가

브라질 국세청에 따르면 2013년 세금수입이 국내총생산(GDP)의 35.95%로 지난해 GDP의 35.86%에 비해 0.09% 증가했다. 총 세금수입의 68.92%는 정부에서, 25.29%는 주에서, 5.79%는 지방자치단체에서 담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3번째로 세금부담이 높은 국가로 분류됐으며 아르헨티나 다음으로 라틴아메리카 중에서는 2번째다. 세금부담이 많을수록 국민들의 가처분 소득이 줄어들어 내수경제가 활성화되기 어렵다.
/글로벌이코노믹 배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