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이란 소비자, 미디어광고보다 평판을 중시

공유
0

이란 소비자, 미디어광고보다 평판을 중시

이란 정부가 테헤란 국제산업박람회장에서 시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일본제품에 대한 이미지는 '고품질'이라는 응답이 80% 이상으로 집계됐다. 구입 예정인 일본제품은 자동차와 TV가 상위를 차지했으며 디지털카메라가 뒤를 이었다.

상품구입 시 중시하는 제품정보는 사람들의 평판이 제일 많았고 텔레비전과 라디오도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란에서 제품을 판매하려는 기업은 대규모 미디어광고보다 소비자 평판을 잘 관리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되는 대목이다.

/글로벌이코노믹 이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