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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글로벌 태양광 수요 16.5% 증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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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글로벌 태양광 수요 16.5% 증가할 것"

시장 조사기관 D램익스체인지는 2014년 글로벌 태양광 수요는 44GW에 달했으며, 미국과 일본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대폭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내년 신흥시장 수요는 10GW 이상 필요하며, 올해 4% 성장한 데 비해 16.5% 정도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 글로벌 태양광 수요는 51.4GW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고 변수는, 폴리실리콘과 실리콘웨이퍼가 얼마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제품 시장을 형성하는가에 따라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2015년 태양광의 수요 증가는 경쟁력을 향상시키게 되어 수익률 증가로 이어질 것이며, 효율성과 재료개선을 통해 제조업체 이익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국가 간 무역전쟁은 여전히 글로벌 태양광 공급체인의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태양광산업은 운영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글로벌 유통체인을 형성하는 것이 급선무로 지적된다.

/글로벌이코노믹 정영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