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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중국 도시 경쟁력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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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중국 도시 경쟁력 1위

상하이야경
상하이야경
중국 도시경쟁력연구회(城市竞争力研究会)에서 ‘2014년 중국 도시경쟁력 순위’를 발표했다. 올해 1위는 지난해에 이어 여전히 상하이가 차지했으며 홍콩이 2위, 베이징이 3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선전과 광저우가 4위, 5위에 올랐다.

도시경쟁력연구회는 보고서를 통해 홍콩의 민주화 시위가 홍콩 경제에 악영향을 초래함에 따라 향후 홍콩의 순위가 3~4위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비록 홍콩 시위가 79일 만에 종결되긴 했지만 향후 재연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여파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글로벌이코노믹 배성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