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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텐센트, 일본 온라인 게임업체 투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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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텐센트, 일본 온라인 게임업체 투자 본격화

중국 인터넷서비스회사인 텐센트가 일본 투자활동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텐센트는 첫 사업으로 일본의 온라인게임개발 업체인 에이밍에 출자하기로 했다. 텐센트는 에이밍의 온라인게임을 중국에 서비스할 방침이다.
텐센트는 스마트폰용 게임을 개발한 일본 기업에 대한 자본참여를 통해 중국용 인기타이틀 제작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텐센트의 게임사업을 총괄하는 부총재를 일본에 파견, 시장조사를 벌이고 있는 실정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