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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노동기구, 라틴아메리카에서 온두라스 실업률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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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노동기구, 라틴아메리카에서 온두라스 실업률 가장 높아

국제노동기구(ILO)에 따르면 라틴아메리카 실업률이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의 경기침체에 따라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의 국가 경제는 관광, 농산물, 광산물 등에 의존하고 있는데 선진국 경제상황에 크게 좌우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업률이 가장 높은 국가는 온두라스로 27.5%에 달한다. 온두라스의 경제활동인구는 350만명이다. 다음으로 과테말라가 25.1%, 엘살바도르와 콜롬비아가 각각 24.2%로 높다. 전문가들은 이들 국가가 단기간에 경제를 회복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비관적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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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정재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