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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정부정책에 대한 신뢰저하로 외화유출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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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정부정책에 대한 신뢰저하로 외화유출 가속화

브라질 중앙은행에 따르면 11월 마지막 주 외환시장은 5억6900만 달러(약 6341억원) 유출로 2013년 12월 이후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10월 무역수지는 13억5800만 달러(약 1조5134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미국 달러의 강세도 이어지고 있는데, 국제투자가들은 호세프 대통령의 재선에 따라 정부의 경제정책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판단해 투자를 회수하고 있는 실정이다.

/글로벌이코노믹 박재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