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몰디브에긴급급수지원에나섰다. 중국 정부는 인도양의 몰디브에서 해수담수화 장치 화재로 인해 급수가 7일까지 중단된 사태와 관련, 음료수를 긴급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중국 정부는 담수화장치를 탑재한 해군 구조선을 현장에 파견하는 한편 조만간 공군기도 파견한다고 관영 신화사가 전했다.
이번 긴급지원은 인도양에서의 몰디브와의 우호 협력관계를 다지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은 인도를 견제하기 위해 인도양에서의 해군거점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는 실정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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