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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마울레 지역, 비로 체리 출하량 15% 감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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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마울레 지역, 비로 체리 출하량 15% 감소 예상

칠레 과일생산자협회(FEDEFRUTA)에 따르면 최근 예상치 못한 비로 과일농업 부문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체리생산량이 문제 되고 있는데 체리생산량이 15% 정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칠레 중앙부에 자리한 마울레(Maule) 지역이 가장 큰 손실을 입을 것으로 예측된다.

마울레는 칠레 중부에 위치하며 가장 넓은 산간 지형으로 과일농사가 잘 된다. 특히 포도 농사로 와인산업이 활발한데 칠레 와인 수출의 50%를 차지한다. 또한 블루베리, 체리 등도 많이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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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배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