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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파나소닉, 본사 조직 대폭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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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파나소닉, 본사 조직 대폭 개편

일본 파나소닉은 내년 4월 1일부터 본사조직을 대폭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파나소닉은 생산성 개선과 디자인 전략을 담당하는 사장 직할 조직을 신설하기로 했다. 이 조직에는 1000명의 핵심인력이 배치된다.
신설 조직은 국내외 생산라인의 자동화 등을 집중적으로 분석, 비용 절감을 추진하게 된다. 글로벌 경쟁력강화를 목표로 디자인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기술 & 디자인 부문’을 핵심부서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기존의 ‘모노즈쿠리본부’ 등의 인력을 중심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파나소닉은 4개 사내 회사의 권한을 대폭 강화함으로써 회사별로 의사결정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