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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한식조리학교, 3일 크렌베리 활용한 컬리너리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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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한식조리학교, 3일 크렌베리 활용한 컬리너리 세미나 개최

한식 스타셰프 양성기관인 국제한식조리학교(학교장 정혜정)는 3일 한식의 고장 전주에 위치한 학교에서 크렌베리를 활용한 ‘컬리너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크렌베리는 향식에 주로 쓰이는 식재료다. 이번 세미나는 양식 식재료를 한식에 접목시켜 한식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
세미나에는 이랜드 캔싱턴 호텔의 한식총괄 셰프였던 국제한식조리학교의 김병현 교수를 비롯해 유러피안 요리로 유명한 ‘7pm’의 김태윤 셰프가 각각 준비한 한식과 양식의 퓨전 크렌베리 메뉴 4종을 직접 시연하고 테이스팅 할 수 있게 한다.

한식에 관심이 많지만 전주에서 진행되어 쉽게 지금까지 방문을 하지 못했던 수강생들을 고려해 컬리러니 세미나 당일 오전 9시 30분 서울 3호선 양재역 2번 출구에서 출발하는 전주 왕복 전세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요리 강좌 이외에도 요리 재료로서 크렌베리 특징을 배울 수 있는 이론 강의와 셰프사인회, 경품추첨, 컬리너리 미니 올림픽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국제한식조리학교는 같은 날 3일 프랑스 파리 ‘르 꼬르동 블루’에서 디저트를 공부하고 현지 호텔과 레스토랑 등에서 디저트리 셰프로 5년간 경험을 쌓고 돌아와 신사동에 디저트샵인 ‘디저트리’를 운영 중인 이현희 셰프가 캘리포니아 유제품을 활용한 디저트 요리를 선보이는 오픈 요리 클래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