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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11월 어분 가격 지난해 동월 대비 66%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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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11월 어분 가격 지난해 동월 대비 66% 상승

페루의 어분가격이 이달 둘째주 1t 당 2370 달러(약 262만5400원)로 2013년 동기간 1430 달러(약 158만4000원) 대비 66% 상승했다. 1톤당 475 달러(약 52만6200원)였던 2000년 이후 최고치에 도달한 가격이다.

문제는 어분가격의 상승으로 양식장의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으며 멸치가 부족해지는 현상까지 발생했다. 현재 어분 부족으로 공급량이 감소한 새우와 연어의 가격 상승도 우려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정재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