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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내년 농업부문 생산량 18%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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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내년 농업부문 생산량 18% 증가 전망

베네수엘라 농업부에 따르면 2015년 농업부문 생산량이 올해 대비 18%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보다 가뭄이 완화돼 내년의 기상도 농작물 관리에 적합하다는 것이 농업부의 입장이다.

부문별로 예상생산량을 살펴보면 열대과일 950만t, 곡물 500만t, 일반과일 240만t, 근채류 150만t, 야채 140만t 등이다. 올해 베네수엘라는 농산물 부족으로 연간 인플레이션이 60%를 넘어 가계에 고통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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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박재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