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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9월 식품수출 24.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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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9월 식품수출 24.8% 감소

최근 아르헨티나 식품산업협회는 식품산업 위기가 국가경제를 마비시키고 있으며 고용감소, 수출감소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올해 9월 식품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4.8% 감소했다.

올해 1~9월 패키지와인 수출은 20%나 줄었고 매년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벌크 와인 수출은 감소폭이 약간 이완되어 4% 하락하는 데 그쳤다.
다른 품목을 보면 포도는 45.6%, 올리브 오일은 36.2%, 주스는 28.1%, 올리브는 25.1%, 잼과 사탕은 13.7%, 배는 10%, 반조리된 사과캔은 9.2%, 반조리된 토마토 캔은 1.4% 등으로 각각 감소했다. 특히 과일 통조림류는 60.4%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이코노믹 정재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