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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아마존, 밴쿠버에서 1일 배달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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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아마존, 밴쿠버에서 1일 배달 서비스 제공

최근 글로벌 전자상거래 업체인 미국 아마존은 캐나다 밴쿠버에 1일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1년 전 잘 부패하지 않는 식료품 항목을 추가했던 서비스의 확장으로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것이다. 토론토에서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밴쿠버 고객들은 수천 가지 제품을 당일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고 토론토에서는 100만개 이상의 상품목록이 당일 배송서비스에 포함된다. 세탁 세제 또는 접시 비누와 같은 생활 용품에서 비디오, 게임, 전자제품까지 다 배달이 된다.
아마존 회원은 당일 배송서비스를 이용 시 주문 당 6.99달러(약 7630원)의 고정 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 회원이 아닌 경우에는 한 번 배달 시 11.99달러(약 1만3000원)를 지불해야 하고 대부분의 항목에 대해 1.99달러(약 2170원)의 수수료를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또한 휴일 없이 1주일 내내 택배가 가능하다.

/글로벌이코노믹 박용현 기자


* 아마존(Amazon.com, Inc.)


형태 : 공개
산업 분야 : 인터넷, 온라인 소매
창립 : 1994년 7월 5일
본사 : 미국 워싱턴 시애틀
사업 지역 : 전 세계
모기업 : 캐피털 그룹 회사(Capital Group Companies)
직원 : 13만2600명(2014년 6월)
웹사이트 : 아마존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