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종합유통업체 타깃 코퍼레이션(Target)은 실적 부진으로 오는 2015년 2월 1일 11개 지역의 상점을 폐쇄할 예정이다. 일리노이주의 맥헨리와 캘루밋 시티와 조지아, 아이오와, 인디애나, 캔자스, 미시간, 미네소타, 텍사스 주에서 각각 1개 상점으로 총 11개가 폐쇄된다.
폐쇄 대상 상점의 직원들 일부는 타지역 상점으로 이직되지만 그렇지 않은 직원들은 해고된다. 타깃은 매출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연말 시즌을 맞이해 무료배송 서비스를 무기로 대대적 판촉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글로벌이코노믹 윤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