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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휘발유 가격 갤런당 3269원까지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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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휘발유 가격 갤런당 3269원까지 떨어져

미국의 자동차 보험업체 트리플A(AAA)에 따르면 이달 초 미국의 휘발유 가격이 1갤런당 3.00달러(약 3269원)까지 하락했다. 이는 2010년 12월 22일 이후 처음 기록된 수치로 지난 46개월 동안 평균 휘발유 가격은 1갤런당 3.52달러(약 3826원)였다. 1갤런은 3.78L이다.

최근 브렌트유가 1배럴당 77달러(약 8만3900원)까지 떨어지면서 지난 10월 말 80달러선이 깨졌다. 국제유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미국의 휘발유 가격도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이코노믹 윤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