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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로푸드 셰프 경미니 초청 저자와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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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로푸드 셰프 경미니 초청 저자와의 대화

[글로벌이코노믹=노정용 기자] 뉴욕에서 활동중인 디톡스 전문가이자 로푸드(Raw Food) 셰프인 경미니 씨가 최근 한남동에 오픈한 '에너지키친'과 디톡스 프로그램인 '에너지 클렌즈' 론칭을 기념해 16일 오후 3시 서울 교보문고 광화문에서 강연회를 개최한다.

경 씨는 지난해 9월 <로푸드 다이어트>를 발간했으나 그동안 뉴욕에서 활동하는 바람에 독자들과 직접 만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해독주스''청혈주스'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오픈한 '에너지키친'은 디톡스 주스 라운지다. 미국 할리우드 스타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주스클렌즈(Juice Cleanse)'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키친에서 소개하는 1, 3, 7, 10, 14'에너지 클렌즈' 디톡스 프로그램은 식사 대신 야채와 과일 100%로 만든 6병의 주스를 마시는 방법으로 미란다 커, 기네스 펠트로, 셀마헤 이엑, 데미 무어 등 할리우드 저명인사들 사이에서 디톡스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디톡스 전문가가 운영하는 가게인 만큼 디톡스 시작전 1:1 상담을 통해 각 개인에게 맞는 프로그램과 주스를 추천받을 수 있다.

경미니 셰프는 "야채와 과일로 만든 주스로 먼저 몸을 비우고(디톡스), 주스 디톡스 후 보식 단계에서는 그린스무디와 함께 아사이베리와 노니, 고지베리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슈퍼푸드로 깨끗해진 몸을 채우라"고 권한다.

이번 저자 강연회에서는 열흘간의 그룹 디톡스 프로그램인 '로푸드버디 디톡스 다이어트' 참가자들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된다. '로푸드버디 디톡스 다이어트'는 경미니 씨가 진행하는 그룹 디톡스 프로그램으로 오리엔테이션에서 열흘간의 디톡스 진행방법을 배우고 온라인상으로 각자의 식단일지를 공유하며 진행된다.

디톡스가 끝나는 마지막날 참가자들이 다시 모여 경험담을 나누며 디톡스를 마친다. 디톡스 참가자들끼리 커뮤니티를 형성해 서로를 격려하면서 진행되는만큼 실패하지 않고 다이어트를 마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