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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앙골라, 브라질서 2조원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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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앙골라, 브라질서 2조원 차관

나이지리아, 부정부패와 뇌물수수 증가

- 최근 조사에서 나이지리아인의 88%가 뇌물수수와 부정부패가 심각하다고 응답했는데 2012년에는 72%수준
- 범죄증가가 사업에 미치는 영향 과소 평가
- 사이버 범죄에 대한 인식조차 부족해 응답자의 48%만 해킹이 중요한 범죄라고 응답

나이지리아 의료환경 열악

- 나이지리아 의료환경은 열악한데 환자 1000명당 의사는 0.4명, 간호사와 산파는 1.605명, 제약관련 인원 0.105명, 약사 0.095명에 불과
- 의료환경이 지나치게 열악해서 2012년에 1만8000명이 인도로 의료관광을 갔으며, 1인당 약 1만5000달러(약 1500만원)를 지출
- 자체적으로 해결가능한 의료능력은 55% 미만이고, 더운 날씨, 잦은 전염병 창궐로 의료에 대한 수요는 항상 강함
- 현재 나이지리아의 제약품 및 의료시설의 75%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음

앙골라, 브라질로부터 2조원 차관

- 브라질은 앙골라에 20억 달러(약 2조원) 규모의 차관을 제공했는데, 에너지, 건설부분에 사용 계획
- 이번이 6번째 신용차관으로 총 한도는 78억3000만 달러(약 7조8300억원)임
- 앙골라는 담보도 없이 그냥 돈을 빌려 달라고 애원하고 있는 상황인데 앙골라는 아프리카에서 두 번째로 많은 오일을 생산하는 나라로 담보가 많음
- 중국 정부는 134억 달러(약 13조4000억원)를 인프라 개발에 지원해 주었고 이미 많은 건축회사들이 앙골라로 진출
- 미국 정부도 앙골라에 대해 약 10억 달러(약 1조원)를 지원하고, 자국 기업의 앙골라 진출을 모색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