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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신용평가, 동양증권 회사채 신용등급 상향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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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신용평가, 동양증권 회사채 신용등급 상향검토

[글로벌이코노믹=이성규 기자] NICE신용평가는 23일 동양증권의 선순위 후순위 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을 BB+로 유지하고 상향검토(↑) 대상에 등재한다고 밝혔다.

NICE신용평가는 대만 유안타증권이 동양증권의 대주주가 됨에 따라 불확실성이 해소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1일 금융위원회는 대만 유안타(元大, Yuanta Securities Asia Financial Services)증권이 동양증권의 주식 1억519만5331주(지분율 53.61%)를 취득해 대주주가 되는 것을 승인한 바 있다.

NICE신용평가는 또 "유안타증권의 영업적, 재무적 지원을 바탕으로 영업재개를 통한 동양증권의 사업기반 회복 가능성, 유상증자로 인한 자본적정성 제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동양증권의 신용도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함께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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