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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국영전기회사 2017년까지 전기공급 2배 확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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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국영전기회사 2017년까지 전기공급 2배 확장 목표

[글로벌이코노믹=윤형석 기자] 세네갈 국영전기회사(Senelec)는 2015년 275㎿의 전력을 추가해 2017년까지 전력생산을 2013년보다 2배로 확대할 목표를 세웠다. 전력부족사태 해결은 정부의 주요 핵심정책이다.

국영전기회사는 연료구입과정을 개선해 CFA 400억 프랑(약 801억 원)을 절약했다. 2012년 CFA 60억 프랑(약 120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지만, 2013년에는 CFA 330억 프랑(약 660억 원)의 이익을 실현했다.
국영전기회사의 실적이 개선되면서 정부도 2012년 기업의 가치가 CFA 800억 프랑(약 1600억 원)에 불과했지만, 2013년에는 CFA 1230억 프랑(약 2463억 원)으로 가치가 430억 프랑(약 861억 원)이 늘어났다.

정부는 산업생산성을 높이고, 국민들의 생활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전기공급량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120W의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송전선 인프라구축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