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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올해 외환부채 5조 8000억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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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올해 외환부채 5조 8000억원 급증

[글로벌이코노믹=윤영미 기자]인도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국가의 외환부채가 56억 달러(약 5조 8000억 원)나 추가로 급증했다. 은행과 기업들이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국제자금시장에서 조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3년 인도 정부부채는 160억 달러(한화 16조 6000억 원)로 2012년에 비해 60%나 늘어났다.
인도 국내금리는 당분간 상승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자금이 필요한 은행과 기업들은 국제자금시장에 의존할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인도의 외환부채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