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SK텔레콤 "통신장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SK텔레콤이 20일 발생한 통화 장애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20일 오후 6시부터 일부 고객님들께 발생한 음성과 데이터 통화 장애로 고객 여러분들께 불편을 끼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이번 통화 장애는 가입자 관리를 담당하는 모듈의 장애로 인해 야기됐으며, 오후 6시 24분 장애가 발생한 모듈은 복구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이어 "복구 후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트래픽 과부하로 인한 2차 피해를 방지하고자 과부하 제어를 시행 중이고, 이 과정에서 일부 고객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며 "현재 저희는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에 있고 현장에 전담 인력을 투입해 빠른 시간 내에 서비스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향후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가 파악되는 즉시 고객들에게 결과를 알려주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SK텔레콤의 입장 전문.

통화 장애 발생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4년 3월 20일 18시부터 일부 고객님들께 발생한 음성 및 데이터 통화 장애로 고객 여러분들께 불편을 끼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번 통화 장애는 가입자 관리를 담당하는 모듈의 장애로 인해 야기되었으며, 18시 24분 장애가 발생한 모듈은 복구를 완료 하였습니다. 또한 복구 후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트래픽 과부하로 인한 2차 피해를 방지하고자 과부하 제어를 시행 중이고, 이 과정에서 일부 고객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는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에 있으며, 현장에 전담 인력을 투입해 빠른 시간 내에 서비스가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향후 정확한 원인 및 피해 규모가 파악되는 즉시 고객 여러분들께 결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고객 여러분들께 불편을 끼친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2014년 3월 20일 SK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