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일 제품 부문에서 85인치 '초고화질(UHD) TV S9' '갤럭시S4' '갤럭시 기어', 냉장고 '푸드 케이스' 등 총 32개 제품,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2013 스마트TV 사용자경험(UX)' 등 총 3개 제품, 패키지 부문에서는 '친환경 모바일 패키지' 등 총 3개 제품 등 모두 38개의 수상작을 배출하면서 국내기업 중 최다 수상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윤부근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사장)은 "소비자를 이해하고 소비자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953년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 주관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제품과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등 3가지 부문에서 디자인, 소재 적합성, 혁신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손병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