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개통 1년 후 새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 잔여 할부금과 할인 반환금을 면제해주는 '2배 빠른 기변'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알리고 지난달 가장 먼저 서울에서 광대역 LTE 서비스를 시작한 것을 강조하며 판매에 들어갔다. KT는 이날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아이폰5S의 1호 고객에게 '완전무한67 요금'을 1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주는 행사를 벌였다.
아이폰5S는 애플이 자체 설계한 64비트 중앙처리장치(CPU)인 A7 칩을 채택해 기존 모델인 아이폰5 대비 정보처리 속도가 두 배 이상 빨라졌다. 아이폰5C는 A6 프로세서와 4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 800만화소급 카메라 등 아이폰5와 비슷한 하드웨어 사양을 갖췄다.
아이폰5s의 출고가는 16GB 모델이 81만4천원, 32GB 모델이 94만6천원, 64GB 모델이 107만8천원이다. 아이폰5c 16GB 모델 출고가는 70만4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