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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화물주선사업연합회, 화물정보망 사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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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화물주선사업연합회, 화물정보망 사업 협약 체결

-화물위탁운송분야에 IT 서비스 적용, 국내 화물주선 사업의 선진화 기틀 마련

[글로벌이코노믹=허경태기자] KT가 전국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연합회(이하, 화물주선사업연합회)와 ‘화물정보망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공동사업으로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KT는 “국내 영업용 화물 물동량 중 70% 이상을 취급하는 화물주선사업 분야에 KT의 앞선 IT 및 M2M 핵심 솔루션과 노하우를 적용함으로써 화물위탁운송 처리 시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화물정보망 서비스는 화물위탁운송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하는 서비스를 말하여, 이를 통해 일부 대형 콜센터 위주에서 주선사업자 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주선사업자들의 역할 제고를 통해 사업의 수익성 개선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KT는 “화물정보망을 조기에 구축하여 서비스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화물 관련 다양한 사업모델을 화물주선사업연합회와 공동으로 발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KT G&E(Global&Enterprise)부문 송희경 본부장은 “ 국내 화물주선 분야의 유일한 단체인 화물주선사업연합회와 협력하여 국내 최초로 화물주선 분야에 IT서비스를 적용하게 되었다”며 “화물정보망 서비스 뿐만 아니라 M2M 솔루션 역량을 활용하여 화물주선사업연합회 소속 회원사들에게 화물의 사업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