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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우크라이나와 경제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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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우크라이나와 경제협력 확대

[글로벌이코노믹=배영남기자] 벨라루스와 우크라이나의 경제협력이 확대되면서 무역액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2012년 양국의 교역규모는 75억 달러(약 8조 475억 원)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다.

벨라루스 대통령은 2013년 여름 우크라이나를 방문했으며, 양국 정상은 모든 분야에서 양국이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도 현재의 경제협력은 시작에 불과하고,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교역규모를 2배로 늘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벨라루스로부터 농기계, 자동차, 공산품 등을 수입하고 있다.

벨라루스도 우크라이나로부터 자원을 수입해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한다. 양국은 오랫동안 구축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경제협력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