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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내년 4% 내외 성장 가능"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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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내년 4% 내외 성장 가능" 재확인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내년 경제성장률에 대해 "경제상황이 변화되고 있지만 현재로서 4% 내외의 성장은 가능하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새누리당 이만우 의원이 "내년에는 적자 재정을 펴기 굉장히 어려울 것으로 본다. 과연 4% 달성이 가능하냐"고 질문한 데 대해 이같이 답했다.
현 부총리는 "올해 하반기, 내년 경제에서 관건은 민간 경제, 투자 활성화가 관건"이라며 "여러 가지 요인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기업들의 세계 경제전망이 그다지 밝지 않다. 정부가 많이 노력하고 있지만 규제 등 여건에 관련 요인이 있을 것이라고 보고, 하반기부터 두 번에 걸친 투자 활성화 대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시스>